!! 이 포스트는 임시로 올리는 것으로, 나중에 다시 대폭적으로 보강됩니다. !!

마지막 날은 오사카 시내를 조금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날 본 것중 가장 잊지 못할 곳은 덴덴타운에 있는 비디오만 파는 5층짜리 건물이었습니다. 2층부터는 미성년자 입장 불가 지역이었는데, 부끄러워하는 친구를 끌고 들어가서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1층에는 일본 아이돌 여자애들의 비디오(성인물 아님. 비키니나 예쁜 옷 입고 찍은 비디오임)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이 날은 건물 위에 나무를 심어 숲을 흉내낸 쇼핑몰인 '난바 파크스', 깔쌈한 옷들을 파는 '오렌지 스트리트', 일본 젊은이들이 주로 입는 양아치 같은 옷들도 파는 '아메리카 무라', 천장이 있어 무더운 여름에 쇼핑하기 편한 '신사이시바시' 쪽을 쭉 돌았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여자) 구경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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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ba Parks, Orange Street and Shinsaishb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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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더워서인지 사람은 대부분 신사이시바시에 몰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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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su Plaza

신사이시바시와 에비스바시 사이에는 오사카에서 매우 유명한 '극락상점가'(영문명 Ebisu Plaza)가 있습니다. 겉은 그냥 빌딩인데, 속은 100년전 오사카 상점가를 본떠 만들었더군요. 시간만 잘 맞으면 연극도 볼 수 있습니다.

입구는 확실히 눈에 띄게 왼쪽과 같이 생겼습니다. 한자로 뭐시기 극락상점가라고 써 있고, 그 아래에 EBISU Plaza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냥 들어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입구 앞에서 삐끼같은 애들이 뭐라뭐라 하더군요. 일본어 좀 들을 줄 아는 친구가 여기는 입장료가 있고, 카드를 받으면 나갈 때 한 번에 계산하는 거라고 하여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첫 날에 샀던 오사카 주유패스에 여기 쿠폰이 있는데, 패스 사용하는 날이 아니었기에 할인 전혀 못받았습니다.

내부는 마치 롯데월드에 있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는 마침 연극이 시작(일제시대 신파극) 하였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날라다니고 연기하는데, 말을 못알아들어도 볼만 했습니다. 주변의 일본인들은 재밌다고 계속 깔깔 웃더군요.

여기서 이것저것 먹거리 팔기에 술도 먹고 안주도 사먹고 그랬습니다.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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